02. [GPTers x 인하대 x 동아대] Final 과제: GDP 성장률과 교육 투자의 관계
🐶 01. 주제 선정 이유
: UN의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SDGs) 중 교육은 지식과 기술 전달의 핵심이며,
도시는 급속한 도시화로 인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때문에 교육이 경제성장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고,
교육의 중요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그 영향을 이해하는 것은 중요하다.
따라서 이 둘을 연결 지어 탐구하는 것은 단순히 과제를 넘어선 깊은 의미를 갖는다고 판단하여,
"GDP 성장률과 교육 투자의 관계”로 선정하게 되었다.
🐶 02. 가설 설정
▶ 가설 1: GDP 성장률과 교육 투자는 서로 비례 관계일 것 이다.
▶ 가설 2: 선진국일 수록 GDP 성장률이 높을 것이다. (⇒교육 투자를 많이 할 것이다.)
🐶 03. 데이터 수집
① 각 국가별 GDP 대비 교육에 대한 정부 지출 비율 데이터
② Google GDP 성장률
③ OECD 회원 국가들의 GDP 데이터
🐶 04. 데이터 가공
: 교육 투자와 GDP 성장률 간의 관계를 더욱 명확히 이해하기 위해,
다양한 국가들 중에서 GDP 대비 교육 지출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3개의 개발도상국과
높은 4개의 선진국을 선별하여 분석에 활용하였다.
1. 전체 국가 GDP 대비 교육 지출 비율 - 데이터 시각화
2. GDP 대비 교육 지출 비율이 낮은 3개국 및 선진국(G7)인 4개국 추출
① GDP 대비 교육 지출 비율이 낮은 3개국: 쿡 제도, 투르크메니스탄, 키르기스스탄
② GDP 대비 교육 지출 비율이 높은 4개국(G7):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 05.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1)
: 아래 그래프는 2020년도까지의 GDP 대비 교육에 대한 정부 지출 비율 데이터를 시각화한 것이다.
① 선진국 (G7 국가) 데이터
: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는 G7 국가로 선진국에 속한다.
- 평균 교육 지출 비율: 약 6.38
- 중앙값 교육 지출 비율: 약 7.12%
② 후진국 데이터
: 쿡 제도, 투르크메니스탄, 키르기스스탄은 후진국에 속한다.
- 평균 교육 지출 비율: 약 0.48%
- 중앙값 교육 지출 비율: 약 0.42%
▶ 분석
- 선진국에서는 GDP 대비 교육 지출 비율이 훨씬 높다.
이는 선진국에서 교육에 대한 투자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 후진국의 교육 지출 비율은 선진국에 비해 매우 낮다.
이는 후진국에서 교육에 대한 투자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 전반적으로 선진국은 후진국에 비해 교육에 훨씬 더 많은 비율을 투자하고 있다.
🐶 06.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2)
: 아래 그래프는 각 국가의 2020년 GDP 성장률과 그 국가의 GDP 대비 교육 지출 비율을 함께
시각화한 것이다.
- 파란색 막대: 각 국가별 GDP 대비 교육 지출 비율
- 빨간색 막대 각 국가별로GDP 성장률
▶ 분석
- GDP 성장률
: 대부분의 국가에서 2020년의 GDP 성장률이 마이너스임을 볼 수 있다.
이는 COVID-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전 세계적으로 경제가 위축되었음을 반영하고 있다.
🐶 07. 데이터 연관성 분석
: 2020년 GDP 성장률과 GDP 대비 교육 지출 비율 간의 상관계수 : 약 −0.466
▶ 분석
- 상관계수의 값이 0보다 작으므로, GDP 성장률과 GDP 대비 교육 지출 비율 사이에는
약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다.
→ 이는 GDP 성장률이 낮아질수록 (즉, 경제가 더 위축될수록) 교육에 대한 지출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질 가능성이 있음을 나타낸다.
→ 그러나 이 상관계수는 매우 강한 것은 아니다.
그래서 이 관계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와 분석이 필요하다.
🐶 08. 결론
▶ 가설 1: GDP 성장률과 교육 투자는 서로 비례 관계일 것이다.
[분석 결과]
: 우리가 계산한 상관계수는 약 −0.466로, 이는 GDP 성장률과 GDP 대비 교육 지출 비율
사이에 약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음을 나타낸다.
[결과]
: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할 때, GDP 성장률과 교육 투자 사이에는 비례 관계가 없다.
오히려 약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다.
▶ 가설 2: 선진국일 수록 GDP 성장률이 높을 것이다. (⇒교육 투자를 많이 할 것이다.)
[분석 결과]
: 선진국 (G7 국가)인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는 교육 지출 비율이 높으나,
2020년의 GDP 성장률은 모두 마이너스이다. 후진국도 마찬가지로 2020년의 GDP 성장률이
마이너스이다.
[결과]
: 2020년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진국이 교육 투자를 더 많이 하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그것이 GDP 성장률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2020년의 특별한 상황(예: COVID-19)을
고려할 때, 선진국과 후진국 모두 GDP 성장률이 마이너스였기때문이다.
▶ 최종 결론
: GDP 성장률과 교육 투자, 그리고 선진국의 경제 성장률과 교육 투자 사이에는 직접적인
관련성을 찾기 어렵다.
🐶 09. 느낀점
: 교육 투자와 경제 성장은 사회 및 경제 발전의 중요한 요소로 여겨져 왔습니다.
특히, 교육은 개인의 능력 개발과 함께 국가의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따라, GDP 성장률과 교육 투자가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데이터 분석에 접근하였습니다.
그러나 2020년 GDP 성장률과 교육 지출 비율 사이에는 음의 관계라는 기대와는 다른 결과가
나왔습니다. 비록 예측한 가설이 모두 틀리긴 하였으나 이번 분석을 통해,
단순한 가설만으로 복잡한 사회 경제적 현상을 설명하기는 어렵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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